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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 2022. 01. 06
  • 조회 14420

스텔란티스, CES 2022 현장 및 가상 경험 통해 기술 선도적 미래 제시

 

* 스텔란티스, CES 2022 가상 경험 통해 전동화, 콕핏(cockpit)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관련 진보된 기술력 선보이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 예고 
* 스텔란티스 부스 내 도심형 전기차 ‘시트로엥 에이미(Citroën Ami)’ 및 미래 모빌리티 컨셉카 ‘시트로엥 스케이트(Citroën Skate)’,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유커넥트5(Uconnect5) 시스템이 장착된 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 DS 오토모빌 포뮬러 E 경주용 차량, 피아트 뉴 500 및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컨셉카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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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 라스베이거스) – 스텔란티스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그룹내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자사의 역량 뿐 만 아니라 첨단 전동화, 실내 공간 기술, 자율주행 및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시한다.

 

오는 8일까지 미국 네바다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스텔란티스는 자사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동차 및 첨단 기술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이며, 차세대 고객들이 누릴 모빌리티의 미래를 재창조하고 변혁하기 위한 스텔란티스 여정의 실체를 경험할 수 있는 경유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카를로스 타바레스(Carlos Tavares) 스텔란티스 CEO는 “자동차는 우리의 디지털 라이프의 필수적인 부분이며, 모빌리티의 미래는 기술력이 이끌 것이다”며 “연료전지 밴(Van)을 포함한 30여개의 전동화 모델이 연결성, 자율주행 등 스텔란티스 전동화 전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각각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함께 서로 연결되어야만 한다. 스텔란티스의 창조성, 엔지니어링 역량 및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 고객들에게 최고의, 그리고 가장 지속가능성이 높은 모빌리티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이 밖에도 스텔란티스는 CES 2022에서 세계를 이끄는 스텔란티스 14개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개발하고 있는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스텔란티스 부스와 가상현실 쇼에서는 전 세계에 광범위한 운전 기술 및 동력 시스템을 아우르는 양산 차량과 콘셉트 차량을 공개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Airflow) 컨셉카 및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도약 발표: 최첨단 드라이브 시스템 기술, 완전히 연결된 고객 경험, 첨단 모빌리티 사양 등을 장착한 이번 컨셉카는 영감을 자극하는 역동적 디자인을 담았으며, 크라이슬러 브랜드 미래의 모습이 담겨있다. 직관적인 AI 및 커넥티드 자동차 기술의 결합체인 에어플로우 컨셉 모델은 350-400마일(약 560-640km)의 주행 거리 및 고속 충전 기능이 제공된다. 깔끔하게 연결된 에어플로우의 STLA 스마트콕핏은 STLA 브레인에 의해 동작하며, 디지털 업무 및 가정 환경을 확장 및 통합시킴으로써 모든 승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경험을 선사한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의 STLA 브레인 플랫폼은 완전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새롭고 업그레이드된 사양 및 기능을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자동차를 지속적으로 향상 및 개선시킨다.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에는 레벨 3 자율주행을 가능케 하는 STLA 오토드라이브가 장착되어 있으며, 이 역시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는 2025년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출시하고 2028년까지 순수 전기 라인업을 완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함으로써 브랜드의 변혁을 예고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시트로엥 스케이트(Citroën Skate): 모빌리티 서비스와 플랫폼을 분리한 개념을 차용한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범위는 확대하면서 자율주행 기술의 활용을 극대화해주는 콘셉트이다. 전용 차선을 누비며 이동하는 시트로엥 스케이트는 스케이트 위에 결합된 팟(Pods)으로 승객들에게 편안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한다. 완전 자율주행 기술과 순수 전기차 기술을 적용한 스케이트는 전용 차선을 움직이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공유 가능한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대한 시트로엥의 비전은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이면서도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시트로엥 에이미(Citroën Ami): 시트로엥은 (프랑스에서는) 14세부터 이용 가능한 도심에 특화된 자사의 초소형 모빌리티 제품에 순수 전기차 모델을 제공해 오고 있다. 2m41cm 길이의 2인승 모빌리티 모델인 에이미는 운전과 주차가 쉽고 도심 내 배기가스 배출이 제한된 지역 어느 곳이든 이동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소켓으로 3시간 만에 완충이 가능하고 1회 충전 시 70km까지 주행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한 에이미는 제한 속도 4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에이미의 밀폐된 인테리어는 탑승자에게 따뜻한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 환경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준다.


DS 포뮬러 E: ‘DS E-TENSE FE21’은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차량이다. (드라이버 무게를 포함해) 1,984파운드에 달하는 최신 레이싱카는 338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는 전기 모터와 52kWh 배터리를 포함해 900볼트의 시스템을 갖췄다. 전기 토크가 결합된 경량화된 디자인으로 인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까지 단 2.8초만에 주행할 수 있다. 실제 레이싱하는 속도로, ‘DS E-TENSE FE21’는 전기 동력으로 60마일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ABB FIA 포뮬러 E 대회에서 2018/19시즌과 2019/20 시즌 연달아 (팀 챔피언 및 드라이버 챔피언 부문 모두에서) 더블 챔피언을 달성한 데 이어, DS 오토모빌과 테치타 팀은 시즌 8에서 세 번째 더블 챔피언 타이틀을 목표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포뮬러 E는 전 모델을 100% 전동화 하려는 DS 오토모빌의 전략에 필요한 심도 깊은 노하우를 보다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지프의 프리미엄과 전동화: 지프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아이콘 모델이자 브랜드 내 가장 고급 모델로 재탄생된 왜고니어와 그랜드 왜고니어, 브랜드 글로벌 비전인 ‘제로-에미션 프리덤(Zero-emission Freedom)’을 추구하는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랭글러 4xe 및 그랜드 체로키 4xe를 전시한다. 더불어 지프 랭글러 루비콘 2도어를 기반한 컨셉카로 지속 가능하고 조용하며, 민첩하면서 확실한 암벽 등반력까지 갖춘 완전한 기능의 전기차 지프 매그니토(Jeep Magneto)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21년 7월 스텔란티스는 2025년까지 전동화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 유로를 투자해 자사 14개 브랜드의 미래를 이끌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 중심 솔루션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스텔란티스 소프트웨어 전략은 회사의 차량 전동화 계획과 맞물려 진행되며, 2030년까지 유럽 판매 차량의 70%, 미국 판매 차량의 40%를 저공해 차량으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회사의 상징적인 14개 브랜드는 동급 최고의 순수 전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전념할 것이다. 이번 전략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기술 기업들과의 협업이 포함되어 있다. 스텔란티스는 전기 배터리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2021년 다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오토모티브 셀 컴퍼니(ACC)에는 스텔란티스와 토탈에너지스에 더해 메르세데스-벤츠가 합류했으며, 2030년까지 최소 120GWh 용량의 배터리를 양산하는 것으로 생산 목표를 상향 조정함으로써 유럽 내 최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자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팩토리얼의 고전압 트랙션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공동 개발 계약이 체결되었다. 스텔란티스는 2026년 최초의 상용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북미 지역에서의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을 위한 LG와의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오는 2024년 1분기부터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연간 40GWh의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삼성과의 협업으로 북미 지역에서 배터리 셀 및 모듈 생산을 위한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2025년 가동 예정인 공장은 최초 가동 시점에서 연간 23GWh 규모의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며, 추후 생산 규모를 40GWh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벌칸(Vulcan)과의 계약을 통해 전동화 차량 배터리에 사용될 수산화리튬을 공급받는다. 독일 어퍼 라인 밸리에서 진행되는 벌칸의 제로 카본 리튬 프로젝트는 지열 에너지를 통해 화석연료 없이 최소한의 용수 사용만으로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을 추출하며, 이를 통해 배터리 금속 공급사슬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킨다.

 

또한, 첨단 인포테인먼트과 자율주행 개발을 촉진 및 혁신을 위해 스텔란티스는 다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Amazon)과 스텔란티스는 2024년부터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디지털 캐빈 플랫폼인 STLA 스마트콕핏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업한다. 스텔란티스는 아마존을 소프트웨어 중심의 장기적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차량 플랫폼을 위한 ‘우선 클라우드 공급업체’로 선정, 협업 엔지니어링 및 혁신 이니셔티브와 도구로 새로운 디지털 제품의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에 활용한다. 이는 아마존의 인공지능(AI) 비서 ‘알렉사(Alexa)’을 탑재해 네비게이션은 물론, 차량 정비, 온라인 서비스 및 결제 서비스와 같은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2023년부터 신형 램프로마스터 배터리전기차(BEV)의 첫 상용 고객사로 나서면서 지속 가능한 배송망을 넓힌다. 


모바일 드라이브(폭스콘)은 STLA 스마트콕핏의 혁신적인 디지털 콕핏 및 개인 맞춤형 커넥티드 서비스를 통해 자동차 실내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킨다. STLA 스마트콕핏은 차량 승객의 디지털 라이프를 원할하게 통합시킴으로써 제3의 맞춤형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
 

BMW와의 지속적인 공동 개발을 통해 STLA 오토드라이브에 최대 레벨 3 자율주행을 제공한다.


웨이모(Waymo)와의 협력을 통해 레벨 4 및 레벨 4+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한다. 웨이모 드라이버가 장착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수천 대가 진행 중인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의 완전 자율주행 운행을 바탕으로, 스텔란티스와 웨이모는 이제 지역 내 배달 사업까지 제휴를 확장한다. 경상용차 시장을 선도하는 스텔란티스의 역량과 전동화 투자를 바탕으로, 양사는 이윤 개발에 집중된 협력을 진행 중이다. 엔지니어링 팀은 2022년부터 스텔란티스 시제품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폭스콘(Foxconn)은 스텔란티스의 최신 STLA 브레인 아키텍처에 필요한 최첨단 반도체 기술을 설계 및 판매한다. 해당 반도체는 2024년 스텔란티스 차량에 도입 및 장착될 예정이며, 가치사슬 내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복잡성을 감소시킬 것이다.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가 발표한 내용은 스텔란티스 홈페이지 CES 2022 웹캐스트(링크) 다시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